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대지에 건축물이 둘 이상 있는 경우에는 이들 연면적의 합계)의 비율을 말한다.
용적률을 산정할 때에는 지하층의 면적, 지상층의 주차용(해당 건축물의 부속용도인 경우만 해당)으로 쓰는 면적, 준초고층 또는 초고층 건축물의 피난안전구역의 면적, 건축물의 경사지붕 아래에 설치하는 대피공간의 면적은 제외한다.
용적률은 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 연면적의 비율로서, 건폐율과 함께 해당 지역의 개발밀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한다.
용도지역·용도지구별 용적률의 최대한도는 관할 구역의 면적과 인구 규모, 용도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은 아래과 같다.
· 제1종전용주거지역 : 50퍼센트 이상 100퍼센트 이하
· 제2종전용주거지역 : 100퍼센트 이상 150퍼센트 이하
· 제1종일반주거지역 : 100퍼센트 이상 200퍼센트 이하
· 제2종일반주거지역 : 150퍼센트 이상 250퍼센트 이하
· 제3종일반주거지역 : 200퍼센트 이상 300퍼센트 이하
· 준주거지역 : 200퍼센트 이상 500퍼센트 이하
· 중심상업지역 : 400퍼센트(2019. 11. 7.부터 200퍼센트) 이상 1천500퍼센트 이하
· 일반상업지역 : 300퍼센트(2019. 11. 7.부터 200퍼센트) 이상 1천300퍼센트 이하
· 근린상업지역 : 200퍼센트 이상 900퍼센트 이하
· 유통상업지역 : 200퍼센트 이상 1천100퍼센트 이하
· 전용공업지역 : 150퍼센트 이상 300퍼센트 이하
· 일반공업지역 : 200퍼센트(2019. 11. 7.부터 150퍼센트) 이상 350퍼센트 이하
· 준공업지역 : 200퍼센트(2019. 11. 7.부터 150퍼센트) 이상 400퍼센트 이하
· 보전녹지지역 : 50퍼센트 이상 80퍼센트 이하
· 생산녹지지역 : 50퍼센트 이상 100퍼센트 이하
· 자연녹지지역 : 50퍼센트 이상 100퍼센트 이하
· 보전관리지역 : 50퍼센트 이상 80퍼센트 이하
· 생산관리지역 : 50퍼센트 이상 80퍼센트 이하
· 계획관리지역 : 50퍼센트 이상 100퍼센트 이하
· 농림지역 : 50퍼센트 이상 80퍼센트 이하
· 자연환경보전지역 : 50퍼센트 이상 80퍼센트 이하
용적률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범위 안에서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 또는 군의 조례로 정한다.
다만,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등 필요한 경우 이를 완화하여 적용할 수 있다.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의 용적률 세분
① 기준용적률 : 지구단위계획에서 전면도로의 폭, 경관, 그 밖의 기반시설 등 입지적 여건을 고려하여 도시·군계획조례가 정하는 용적률 범위 안에서 블록별, 필지별로 정한 용적률
② 허용용적률 : 지구단위계획을 통해서 정해지는 용적률로서 획지계획, 공동개발, 건축물용도, 대지 안의 공지, 친환경적 계획요소, 주차 및 차량동선 등 해당 지구단위계획에서 정한 사항을 이행하는 경우에 인센티브로 제공되는 용적률과 기준용적률을 합산한 범위 안에서 별도로 정한 용적률
③ 상한용적률 : 건축주가 대지면적의 일부를 도로, 공원 등의 공공시설로 제공하는 경우 또는 공공시설 확보를 위하여 공동개발을 지정하는 경우에 추가로 부여되는 용적률을 기준용적률 또는 허용용적률과 합산한 용적률의 범위 안에서 별도로 정한 용적률